다이어리/일기장 2007.01.02

시험치고~ 세차하고~

치로γ 2006. 12. 20. 22:17
날씨가 많이 풀렸네... 낮에는 따뜻하기까지 하던데... ㅎ
아침에 자격증 찾아서 학부사무실 제출하고~
휴~ 결국 자격증 손에 넣었다... ㅋ
시험치고~ 역시나 시험은 서술형...
서술형 시험 참 애매하다... 끄적거리는게 생각없이 끄적거리다보니
이젠 뭔가 생각하면서 그 생각을 글에 나타나게 하는 것이
힘들어진다;;;;
이런저런 이야기 끄적이고 나왔지뭐;;;

집에 오는 길에 점심으로 먹을꺼리도 살겸...
차에 넣을 워셔액도 살겸해서 마트에 들렀는데
차용품은 이것저것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 같다... ㅎ
점심은 초밥~ ㅋ 싸게 그런대로 맛도 괜찮게 잘 먹었지~
너무 많이 배 부르게 먹어서 그런가 졸립다뉴;;;
결국 운동은 안가고 꾸뻑꾸뻑 졸다가;;;
운동은 가기싫고해서 세차하러 고고씽~

세차장 찾아 삼만리~
앞으론 거기 가면 될듯... ㅋ 신정4동~
아니면 사무실 근처 애니카 셀프세차장인가 거기가도 될듯하고~
너무 오랫만에 세차를 해서 그런가 -0-;;; 너무너무 꼬질꼬질한 내 클릭;;;
고압의 물을 뿌려도 때가 별로 안지워진다;;;
거품으로 박박 닦아도 때가 군데군데 남아있다 ㅠㅠ
슬프다 ㅠ.ㅠ 역시 자주자주 닦아줘야하는건데 ㅠ.ㅠ
앞으로는 먼지제거제 산걸로 자주 자주 닦아줘야지;;;;
더불어서 색깔이 반짝반짝한 깨끗한 흰색이 아니라 곳곳에 때가 -0-;;;
에이~ 몰라몰라~ 좀있음 출고된지 4년되는 차이니 뭐!
라면서 위로를 하고 싶지만 그래도 맘 아프당 ㅠ.ㅠ
열심히 닦아줬다... 첨엔 솔직히 물칠하고 거품칠하고나선
'이게 세차한거야?' 싶었는데 계속 닦다보니 좀 세차한것 같네... ㅋㅋ

대략 어두워지길래 집에 왔는데 그래도 뭔가 아쉽네;;;
유리도 못닦았고... 광택도 덜 냈고;;;
기스 난 곳도 제대로 못 살폈고...
더더군다나 망할놈의 주차장에서 승질내고 나오다가 뒷바퀴쪽에 살짝 긁혔다 -0-;;;
아 정말 주차장 짜증난다...
한달에 8만원이란 돈 받아쳐먹으면서 천막도 안씌우고...
차 델 곳 없게 만들어놓질 않나... 아직도 흥분이 -0-;;;
내일 마무리 짓던지 해야지;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