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리/일기장 2007.01.02

요즘의 일상사 그리고 오늘의 일상사

치로γ 2004. 11. 5. 23:46
요즘.. 라그를 다시 시작했지...
그래서 그 덕분에 시간 때우기는 아주 잘 하고 있는데
시간 때우기가 아닌 시간 잡아먹기가 되고있군... 훗...
갠홈, 싸이는 거의 들여다보지 못하고 컴 키면 라그하는...
열렙업 중이다... 하루에 1렙업씩... 이젠 그것도 어려울듯 하지만...
내일이면 80을 달성하겠군!!! 휴 고생했다... 그런데 이제 더 큰
고생 시작이네 ㅎㅎㅎ
내일 오전중에 달성은 힘들듯하고 내일 오후나 되어서야 가능할듯...
요즘의 일상사는 라그가 전부!

롯데에 영화 보러갔다가 신청한 롯데카드가 드디어 내손안에
들어왔다...
12월달 적금을 기념하며~ 12월 월급은 몽땅 써버리자라고 생각을
하고 있는데 때맞춰 오는군.... 훗...
우선 옷부터 장만 좀 하고~ 시청 큰아버지 그렇게도 벼르고 계시는
밥도 한끼 쏘고~ 훗...
이것저것 챙겨봐야겠군... 우선은 내일 옷 사는것이 급선무로군...

시간이란 것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...
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빠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하더니
어느덧 2004년도 2달여도 채 남지 않았다...
뒤돌아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뒤돌아보지는 말자..
그냥 지나가는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자...
올해는 어쨌느니 저쨌느니 하기 싫군...

눈은 졸립고... 라그를 좀 더 하다가 잤으면 싶은데 소밭은 사람이
너무 많아 소보기도 쉽지 않고... 그냥 자야겠다...
내일을 기약하며... 훗...
잠만 늘어가는 요즘이네...

그리고 춥다 -_-;;; 찬바람을 즐기던 나로선 참 당황스러운 현실이지만
요즘은 정말 춥다는 것을 실감한다...
마음이 추운 것일까 ㅎㅎㅎ
원래 차가운 인간이니 뭘 -_-;;;
어쨌든 춥다는 것은 정말 싫다... 늙었나보다 ㅠ.ㅠ